Geheje in TatterTools

1월 신작들이 몰려오는군요

이제 신작은 안 한다고 말을 꺼냈으니

뭐 그냥 편히 감상입니다

우선 카시마시와 페이트를 결심(???)해서 보고 있습니다

카시마시는 첫장면부터 멍하게 만들더니
1화 마지막까지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페이트는 그냥 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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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어 탈이 났던 키보드, 스피커, 기타 등등은

응달에 말려 거의 다 살아났으나

역시 모니터 만은 갔습니다 으허허허...

아직도 침대 바로 옆에 21인치 모니터와 본체가 대기 중이고

살아난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로 즐거운 생활중입니다

(다만 진지한 작업이 불가능한게 조금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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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참 놀라운 기기로군요

바로 옆집이 사무실을 하고 있어서 그쪽 AP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방에서는 7% 뜨고 동생방에서는 무려 70%가 뜹니다)

무선랜 스위치 꺼놓고 우리집 근처에는 AP고 뭐고 없다고 삽질했습니다

네스팟을 이용한 드라마 보기, 영화보기, 만화보기...

인코딩한 일드 보기, 놓친 애니 보기

... 근데 정작 게임을 안 사서 거의 동생차지입니다

인터넷 서핑도 가능하지만 많이 불편하네요

일단 뒤제이 맥수 포타불이랑 공주님 왕관을 사서 놀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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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어 번역작업은 아예 못하고 있습니다

마사루는 해놓고도 안 올린게 몇 개 되는데...

일단 목표는 공익 끝날때까지 해치우는 것으로 세워두었습니다

아주우우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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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6년입니다

새해 첫날부터 아주 오지게 당해서...

천장에서 물이 세어나와
키보드 및 액정모니터, 기타 등등을 해먹었습니다

일단 액정모니터는 업어와서 상관없고
키보드는 에므에쓰 물건이라 교환하면 되고...

그래도 참 곤란하기 그지 없군요
당분간 아무것도 못할테니....

어찌되었든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아름다운 새해, 활기찬 새해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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