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런가?
기대의 도가니로 몰고 간 PUD(Personal Utility Disc)
하지만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었다
플스포터블이 이용해 16일 신청을 해서 오늘에야 받을 수 있었다
내용물은 에어켑 봉투안에 있는 und 한 장
(그것도 종이 케이스다)
이미 알곤 있었지만
애당초 다운 받은 소설이나 코믹스 파일들을
그대로 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전혀 사용 불가다
출력이 가능한 모든 포멧의 파일을 변환 해준다는
"그것"은 30장이 한계다
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게다가 도시락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일부 신곡만 서비스 중이다)
뭘 해라고 만든 건지
1.5버전으로 돌리고 있는 다운유저들 낚시용이었나?
3천장 무료배포라는 사탕으로
꼬여낸 건 좋았는데 정말 별로다
. . .
그래도 핸드스토리는 그럭저럭 이용할만 한데...
그걸로 신문 보려고 기동시킬 시간에 종이 신문을 집는게 더 빠를듯하다
(내가 구식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