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heje in TatterTools

업소용 +1
단골은 아니지만 억색님 TT에서 트랙백!!



Q1. 다음 메뉴들에 어떤 조미료를 쓰십니까?

삶은 달걀 -> 소금!
- 소금 말고 무엇을 뿌려먹는 사람도 있나보군요

찬두부 -> 파같은 걸 넣은 간장

두부 부침 -> 마찬가지로 파가 들어간 간장

만두 -> 고추가루+식초+간장

카레라이스 -> ?
- 도대체 뭘 더 넣을 수 있을까요?

나폴리탄 (스파게티) -> 무
- 무우를 넣는게 아니라 무첨가입니다
그냥 본연의 맛을 즐겨야 하죠

토마토 -> 설탕, 꿀?
- 설탕이 떨어져 꿀을 넣어봤습니다만... 실패입니다
착한 청소년들은 따라해야합니다

샐러드 -> 마요네즈

양배추 -> 마요네즈
- 야채류를 즐기진 않습니다

피자 -> 3조각에 1번꼴로 핫소스
- 뿌리면 갈증이 해소된다(?)

오뎅 -> 역시 파가 든 간장
-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업소용 어묵을 느끼기위해
뜨개질용 바늘에 어묵을 찔러 조리한 적이 있습니다

돈까스 -> 안 뿌립니다
- 정말 어쩌다 한 번 돈까스용 소스를 발라보지만 역시 별로...

맨밥 -> 보크라이스..인가하는 어린이용 식품
- 가끔 기분전환으로 좋습니다


Q2. 주변에서 의외라고 놀라는, 좋아하는 조합 등이 있습니까?
ㅡ 그다지 놀라는 건 없는데
자장면 먹을때 단무지에 손 안대는 거

Q3. 일반적인 조합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내키지 않는 조합이 있습니까?
ㅡ 별로...

Q4. 바톤을 돌리고 싶은 5명
-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무분별한 행동을 일삼는 짓은 하지 않을 텝니다!



예전에 해외토픽에서
컵라면에 마요네즈 뿌려먹는 일본인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습니다
햄버거에 고추가루를 뿌려먹는 일본인도....

저는 머리속은 이상해도 혀는 정상인 범주에 드니
나름대로 행복합니다
(미각이 아주~ 조금 둔한 감은 없잖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