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heje in TatterTools

이번달 초 의미심장하게 진행하다가
포스팅 전체를 비공개로 돌린 "오늘의 메뉴"

어째서 취미란에 오늘의 메뉴가 있는가? 하는 의문은 뒤로 접어두고

원래는 식사메뉴를 찍어서 올리려했으나
집에 놀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고 판단
그냥 메뉴만 올리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비공개로 돌린 이유는 너무 어수선하게 보여서..랄까
사진을 동봉 못해서 안타까워서랄까
그런 겁니다

올해는 엑셀작업을 병행해
무슨 라면을 몇개나 먹었는지까지 나오도록 노력중입니다

올 연말에 "안성탕# 1박스 반"이런 포스팅이 보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변태다 내가 봐도 변태다 무슨 꼴을 보려고 이러는걸까)

어쨌든 식생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은 계속됩니다!


(내년에는 만보계를 사서 하루에 몇걸음이나 걷는지 한해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파악할 계획입니다)

1월 신작들이 몰려오는군요

이제 신작은 안 한다고 말을 꺼냈으니

뭐 그냥 편히 감상입니다

우선 카시마시와 페이트를 결심(???)해서 보고 있습니다

카시마시는 첫장면부터 멍하게 만들더니
1화 마지막까지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페이트는 그냥 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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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어 탈이 났던 키보드, 스피커, 기타 등등은

응달에 말려 거의 다 살아났으나

역시 모니터 만은 갔습니다 으허허허...

아직도 침대 바로 옆에 21인치 모니터와 본체가 대기 중이고

살아난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로 즐거운 생활중입니다

(다만 진지한 작업이 불가능한게 조금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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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참 놀라운 기기로군요

바로 옆집이 사무실을 하고 있어서 그쪽 AP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방에서는 7% 뜨고 동생방에서는 무려 70%가 뜹니다)

무선랜 스위치 꺼놓고 우리집 근처에는 AP고 뭐고 없다고 삽질했습니다

네스팟을 이용한 드라마 보기, 영화보기, 만화보기...

인코딩한 일드 보기, 놓친 애니 보기

... 근데 정작 게임을 안 사서 거의 동생차지입니다

인터넷 서핑도 가능하지만 많이 불편하네요

일단 뒤제이 맥수 포타불이랑 공주님 왕관을 사서 놀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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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어 번역작업은 아예 못하고 있습니다

마사루는 해놓고도 안 올린게 몇 개 되는데...

일단 목표는 공익 끝날때까지 해치우는 것으로 세워두었습니다

아주우우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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